17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별난가족' 143부가 방송된다.

윤재(김진우)는 단이(이시아)에게서 잃어버린 USB를 돌려받으려 애를 쓰고, 단이는 윤재에게 모든 잘못을 밝히고 사죄하라며 설득한다. 동탁은 단이에게 너 지금 누구랑 있다가 온거야 지금 구본부장 만나고 온 거 아니야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아라고 하자 단이는 그런거 아니에요라 한다. 동탁은 흥분하며 아니면 왜 말을 못해하고 화를 낸다.설공주(서유정)는 의사에게 공주 어떻게 된 거예요라 묻고 의사는 몸에 무리가 간 거 같습니다고 한다. 경철(이주현)은 우리 공주 못 깨어나면 어쩌냐고 울부짓는다.

동탁은 달수씨가 봉쥬르 쪽 사람이랑 같이 일을 하는 거 같던데 높은 분이 아닌가 싶더라고요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수술 후 위독했던 구공주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기 시작하고, 동탁(신지훈)은 사건의 배후자가 봉쥬르 내부에 있었음을 알게 된다.

단이는 동탁에게 USB를 주며 그 안에 구본부장님이 봉쥬르 홈쇼핑에 주식을 사고판 거래 내용이 담겨 있어요라 하자 동탁은 깜짝 놀랜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