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 25분 KBS1TV에서 '빛나라 은수'가 방송된다.
은수(이영은)는 바로 이 상담실에서 폭력을 가했습니까하며 추궁을 받는다. 빛나(박하나)는 아니요 전 분명히 선생님한테 맞았어요라고 한다. 은수는 대체 너 나한테 왜 이러니 너 지금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거야하며 억울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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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
은수는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오선생은 당분간 수업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학생이 교사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퍼지면서 곧 실명까지 거론된다. 거기다 기사화 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은수는 더욱 더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아무도 은수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고, 은수를 좋아하고 따르던 학생 정아마저 은수가 빛나(박하나)를 폭행하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거짓 증언을 한다.
재민(이기찬)은 빛나에게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이번 일을 좀 과장되게 얘기하거나라고 하자 빛나는 선생님이라고 선생님 편 드세요하며 따진다. 재민은 내가 아는 오은수 선생님은 폭력을 쓸 정도로 나쁜 선생님은 아니라고 보거든이라고 한다. 빛나는 선생님이 속은거예요 우리집이 잘 사는 게 내 잘못은 아니잖아요라고 한다.
빛나는 할머니로부터 곧 닫임재판이 있을꺼란 이야기를 듣는다. 빛나는 감옥가는 건 아니지하고 묻는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