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면 일색이었던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을 이끌며 해마다 놀랄만한 매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화제의 '대호테크'

과연 세계 최초의 원천 기술을 가능케 한 '대호테크'만의 특별한 힘은 무엇일까.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쟁취할 수 있다는 '대호테크'만의 특급 비밀들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두 번째로 소개된 기업은 국내 유가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제품업계의 떠오르는 샛별 '서울에프엔비'.

남다른 아이디어로 매년 급성장하는 '서울에프엔비'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한다. 다닐수록 '감동' 받는다는 직원들의 증언이 쏟아지는 그곳,

KBS '사장님이 미쳤어요'가 톡톡 튀는 '서울에프엔비'의 매력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MC 박수홍, 김솔희 아나운서와 함께 개그맨 강성범, 배우 박재민, 방송인 김정민과 예정화가 출연해 美친 사장님과 美친 기업의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스튜디오 녹화에 앞서 개그맨 강성범은 깜짝 스파이로, 배우 박재민은 일일 신입사원으로 출연 기업을 각각 방문하여 복지혜택을 직접 체험했다. 두 사람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며 자신이 다녀온 회사에 대해 열변을 토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개그맨 강성범이 "그냥 잘 살고 있으면 돈을 준다."며 "다니기만 해도 선물을 퍼다 주는 회사였다."고 증언을 쏟아내자, 배우 박재민은 "누구라도 금수저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며 "로또 이상의 혜택이 있는 회사."라고 속사포 같은 답변을 이어갔다.

직원들도 열광하며 인정하는 美친 사장님의 美친 매력들은 과연 무엇일까?

'대호테크'의 美친 사장님은 '삼일 사석 육일공'이라는 특이한 경영 철학을 제시한다.

학비 전액 지원은 물론, 매년 수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것.

더불어 정년 부담 없이 일하고 싶을 때까지 출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출연진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서울에프엔비'의 美친 사장님은 최고급 사내 어린이집 운영과 함께 출산장려금, 사내 규칙을 기준으로 부여되는 선물과 같은 마일리지제도 등 사람 중심의 통 큰 경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과감한 복지 투자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는 美친 사장님의 발언에 현장에선 열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외국계 기업의 화려한 복지제도는 이미 여러 차례 TV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많이 소개되었다. 상대적으로 국내 기업의 복지제도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나 부정적 인식이 높은 중소기업의 '복지제도'라 하면 낯선 것도 사실. '중소기업'에 대한 당신의 편견을 단숨에 없애줄 KBS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

김동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