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텐션 우신과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신체 접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사진=SBS '더 쇼' 영상캡처)

SBS MTV '더 쇼' 측은 2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촬영 당시 양 MC측 스태프들이 동석하여 모니터를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두 MC 간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 논란이 된 사항은 영상 각도 상 오해를 부른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25일 아이오아이 전소미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전소미 본인도 당황스러워하고 있으며 추측성 댓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업텐션 TOP Media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SBS MTV '더쇼' 크리스마스 영상에서 논란이 된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며 "이 부분은 전소미양 본인과도 직접 확인했다. 촬영 도중 이로 인하여 불편하거나 당황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신 군도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언행에 좀 더 주의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앞서 SBS MTV '더 쇼'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C 소신(소미, 우신)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글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은 우신이 멘트를 하던 중 전소미의 신체 일부를 접촉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권영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