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새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으로 컴백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서 이상순과 함께 부부 민박집 운영하며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제한을 두지 않고 민박을 원하는 이들과 함께 하며 자연스러운 재미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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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효리 인스타그램) |
이효리의 민박집은 누구나 원하는 만큼 무료로 쉬어갈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가 될 예정이다.
이효리는 본업인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가에서도 수많은 PD들이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대형 MC다. 이효리를 사로잡은 '효리네 민박'은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효리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일상도 재조명된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내리는 제주도 집을 배경으로 촬영한 동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아지들과 함께 쇼파에 누워 잠자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가 내리는 정원의 풍경과 더불어 평화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효리와 이상순은 로맨틱한 음악을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춤을 추고 있다. 이효리는 여전히 유연한 몸짓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이상순과 2013년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