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 2' 11만표의 베네핏이 걸린 포지션 평가로 연습생들의 진짜 실력 경쟁이 펼쳐졌다.

(사진='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 6회에 이어 불꽃 튀는 포지션 평가로 방송전부터 포지션별 1위에 대한 관심도가 극에 달했다.

정정, 박우담, 윤재찬, 이기원, 김상빈, 이인수로 구성된 N Sync 'Pop'팀의 정정은 안무 제작은 물론 센터를 차지했다.

또한, 퍼포먼스 중 덤블링은 물론 운동과 무용으로 다져진 복근을 공개 현장을 후끈 달구며 팀 1위를 차지하며 1만표를 추가 획득했다.

정정은 중국에서 발레, 현대무용 등을 전공한 무용학도로 중국 상해무용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지난주에도 홍은기와의 댄스 콜라보로 경쟁을 넘어 서로의 무대와 실력을 존중하는 프듀2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평을 이끌었다.

이쯤되면 흔한 말로 '믿고 보는 정정 댄스'이다.

포지션 평가로 이제 진짜 실력 경쟁이 시작된 '프로듀스 101'의 다음 경연이 더욱 더 기대된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