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 '어서 오시게, 아직 봄이라네 - 일월산' 편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일월산을 다뤘다.

	KBS 캡처

일월산은 봄이 되면 야생화로 수 놓인 초록색 옷을 입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산등성이 곳곳에 온갖 약초와 야생화, 토종벌이 가득하다.

일월산은 또 우리나라 최대 산나물 군락지로 유명하다.

일월산의 나물꾼들은 어수리, 두릅,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훑는다. 뿌리는 캐지 않고 순만 뜯는다.

방송에서 공개된 산나물 밥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