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서는 '너목보'가 낳은 스타 황치열이 금의환향해 음치 색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net)

황치열은 립싱크로 음치를 가리는 2라운드에서 먼저 실력자면 너목보에 착륙한 실력자, 음치라면 대학 잡지 모델인 5번 미스터리 싱어를 선택했다. 황치열의 선택에 모든 여성은 탄식했다.

드디어 진실의 무대가 시작되고 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첫 음절부터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반전 승무원의 실력에 황치열을 낙담했다.

실력자의 정체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 임신택으로 밝혀졌다.

임신택은 승객들에게 외모로 화제가 되지 않냐는 질문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울컥해 인성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질투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실력자면 몰디브 클럽 안전요원 음치면 비키니 모델인 6번이 진실의 무대에 섰다.

황치열은 모두가 실력자라고 했지만 탄탄한 몸매가 비키니 모델에 더 어울린다며 음치임을 확신했다. 그의 짐작대로 6번은 음치여서 그는 첫 음치 색출에 성공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