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밤 9시 방송된 해요TV '101특집 사생활(가제)'가 첫 방송부터 국프(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해요TV '101특집 사생활')

이날 방송은 국내 시청 20만, 중국 시청 115만 총 135만 명이 시청하면서 해요TV 방송 역대 최대 시청 수 기록했다.

동시에 앱 다운로드 순위 급상승,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5위 진입, 해요TV SNS 구독 수 60% 증가 등 단 1회 만에 역대 최고의 성과를 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첫 방송인 만큼 특별하게 레드카펫 런웨이로 오프닝을 시작하며 6명의 출연자(권현빈, 김동한, 김상균, 유선호, 이건희, 타카다 켄타)들은 다양한 포즈와 귀여움으로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다.

또한 방송 중 팬들과 함께 6명의 출연자를 부를 수 있는 이름을 결정하는 시간을 갖고, '프린식스' 즉 여섯 명의 왕자님이라는 이름을 정해 앞으로는 '프린식스의 사생활'이라는 타이틀로 방송이 진행된다.

프린식스 멤버들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경연을 펼쳤던 곡들을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를 통해 다시 보여줘 국프들로 하여금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게 했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서는 1곡을 성공할 때마다 제작진 측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 멤버들은 "역시 혜자TV", "이거 정말 가져도 되는 거예요? 평소에 너무 갖고 싶었던 선물"이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스릴 넘치는 바이킹 VR 게임을 하면서 여유 있게 즐기거나 괴성을 지르며 무서워하는 등 각 멤버마다 극과 극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바람에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마지막 코너에서는 평소 피자를 좋아하는 멤버들을 위해 피자 먹방과 함께 멤버들이 노래방 기계로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를 신나게 불러 팬들은 '본격 회식 방송'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총 4회가 진행되는 '프린식스의 사생활' 2회는 오는 20일 밤 9시에 iMBC 해요! 앱과 카카오TV, 중국 이즈보 및 유튜브 해요TV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