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41부가 방송된다.

(사진=KBS)

혜영(이유리)은 중희(이준)가 친자가 아님에도 아버지(김영철)와 영실(김해숙)이 중희를 거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복녀(송옥숙)는 혜영의 조언대로 규택(강석우)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유지하고 정환(류수영)은 규택에게 “엄마랑 타협점 잘 찾아보세요”라고 설득한다.

이복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 채 중희에게 마음을 고백해버린 미영(정소민)은 괴로움에 집과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미영은 “왜 사표를 내?”는 중희의 말에 “그냥 모른 척 좀 해주세요. 제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 얼마나 힘든지”라고 소리치고 중희는 “나 알아”라고 답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