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의웅이 고민남에서 어엿한 연예인 게스트로 돌아와 주목을 받았다.

이의웅은 2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의웅은 부모님을 도와 가게일에 매진하는 효자 소년으로 출연한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연예인 게스트로 다시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 KBS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방송 출연 당시 “꿈이 연기자”라고 밝힌 이후 다수의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현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새싹즈로 연예인의 꿈을 실현시켰다.

이의웅은 “‘안녕하세요’를 통해 연습생은 물론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생활이 180도 바뀌었다. 연예인이 되면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나가고 싶다는 혼자만의 목표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이룰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사연들을 듣던 이의웅은 과거 고민남으로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내 얘기 같고 데자뷔 느낌이 든다“며 고민이 있는 출연자들에 깊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의웅은 롤모델을 밝히며 이제 시작한 연예 생활의 목표를 밝혔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수 지코에 대해 ”실력으로 모든 걸 보여줘서 가장 멋있다”라고 말하며 “지코 선배님을 보고 아이돌 랩 둘 다 관심이 생겼다. 언더에서 랩을 시작해 아이돌 래퍼라는 색안경을 없애고 성공한 아이돌이 돼 너무 멋있어서 롤모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조정석도 롤모델이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금의환향에 성공한 이의웅의 다음 목표와 행보에 시청자들과 팬들 관심이 집중된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