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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생생정보’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소개됐다.

▶버섯전골-옛촌민속집(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39길 2)

이 가게의 버섯 전골은 노루궁뎅이, 황금팽이버섯, 은이버섯, 만가닥버섯 등 시중에서 보기 드문 비싸고 다양한 버섯이 들어있으니 식감이나 향에서 많은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낙지를 추가하고 맛국물을 붓는데 이 국물이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라고 전했다. 매콤깔끔한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면 추위까지 잊을 수 있다.

방송에 따르면 맛의 비밀은 건새우라 고 한다.,

▶파개장-궁중함흥냉면(서울시 동작구 상도로34길 27)

이곳은 고기와 파가 푸짐하게 들어간 얼큰한 파개장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이곳의 파개장은 아삭한 파의 식감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시원한 국물맛의 비결은 사골국물과 양지고깃국물 섞어서 사용하는 것.

또 다른 인기 메뉴는 푸짐한 갈비와 소힘줄이 듬뿍 들어간 갈비소힘줄전골이다.

소힘줄은 3시간 30분간 푹 삶은 후 찬물에 30분간 담근다. 이후 하루 동안 냉동한 후 깔끔하게 손질해 사용한다.

그런 과정을 거친 소힘줄의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곳의 파개장은 6,000원, 갈비소힘줄전골은 40,0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4,000원 닭칼국수-조선칼국수(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 189번길 14 대경빌딩 2층)

이곳은 단돈 4,000원이면 푸짐한 닭칼국수 한 그릇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우리밀 70%가 들어간 면을 직접 반죽해 뽑아내고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배추 겉절이는 칼국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곳의 닭칼국수는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소뼈가 들어가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소뼈와 닭을 6시간 푹 고아주는데 소뼈가 들어가면 닭의 잡내를 잡아주고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뼈, 닭 모두 국산만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