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인스타그램 캡처

레드마우스가 7번째 4연승 가왕을 달성했다. 누리꾼들은 그의 정체로 선우정아를 기정사실화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레스마우스에 도전하는 4인의 도전자 황금독 그네걸 나무꾼 운수대통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번째 대결에서는 황금독과 나무꾼의 무대가 펼쳐졌다. 황금독가 나무꾼의 무대에서는 나무꾼이 승리했다.

황금독의 정체는 CM송의 대가 김도향이었다. 김도향은 “가수들의 잔치잖아요 안 나올 수가 없었어요” 라고 말했다.

2라운드 두번째 대결에서는 그네걸과 운수대통의 대결이 펼쳐졌다. 발라드로 승부한 이들의 대결에서는 운수대통이 승리했다.

그네걸의 정체는 국악인 김나니였다. 김나니는 “국악인이라고 해서 다 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3라운드 대결에서는 나무꾼과 운수대통이 대결했다. 운수대통의 승리로 나무꾼의 정체가 드러났다. 나무꾼은 세븐틴의 리브보컬 부승관이었다.

부승관은 “복면가왕 파일럿 때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며 “3년만에 나오게 돼서 감사하다”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레드마우스와 가왕대결을 펼친 운수대통은 레드마우스의 압도적인 가창력에 패배했다. 마지막에 얼굴을 공개한 운수대통은 임도혁이었다.

한편 선우정아의 인스타그램 등에는 “가왕님 라이브 잘 듣고 있다”는 등 그를 ‘레드마우스’로 기정사실화 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