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이장훈 감독)’의 VIP 시사회가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렸다.

박보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보검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고 있다. 박보검은 “고창석 선배가 출연하는 영화를 보러 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 분)가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아들 지호(김지환 분)에게 다시 되돌아온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기억을 잃은 수아(손예진 분)는 우진(소지섭 분)에게 첫 만남, 첫 데이트 등의 얘기를 들으며 다시 사랑에 빠진다. 동명의 일본 소설을 영화화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4일 개봉한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