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남성그룹 워너원(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이 전 세계 ‘소녀교육’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다.

19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컴백 기자간담회 워너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부의사를 전했다.

워너원은 이번 활동기간 동안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소녀교육 캠페인 ‘워너원×걸스 교육’에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워너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점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소녀교육 캠페인’은 아프리카, 동남아 등지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약 1억 3,000만 명의 소녀들에게 다양한 교육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소녀교육의 중요성을 확산시킨다는 의미를 가진다. 워너원은 이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