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는 시민예술교육프로그램 ‘비타민C’ 수강자를 모으고 있다.
비타민C는 또따또가 입주 작가들이 주도해 해마다 마련하는 문화강좌로, 올해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열린다. 2010년 개설한 뒤 알찬 프로그램 덕에 꾸준히 수강자를 늘리며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사진 등 강좌는 작가와 수강자가 의기투합해 결과물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한송희 미술작가가 진행하는 ‘기초 드로잉에 빠지다’와 ▷쁘리야 김 사진가의 ‘사진이 영화를 만났을 때’ ▷이경화 공예가의 ‘실크스크린으로 나만의 소품 만들기’ ▷김은정 공예가의 ‘금속공예교실’ ▷이수경 인문학 박사의 ‘들뢰즈를 마주하다’ ▷한아 동화작가의 ‘동화읽기와 창작’ ▷이유상 환경문화연합 대표의 ‘전시기획 큐레이팅’ ▷김현수 모퉁이극장 대표의 ‘시민영화감상실’ ▷강희란 미술작가의 ‘4일 강좌 프로젝트’ ▷박일환 시각예술작가의 ‘내가 그린 캐릭터로 3D 프린팅까지’ ▷옥순주 예술치료그룹 21그램 대표의 ‘과정 드라마를 활용한 자기표현 향상 프로그램 <나야 나!>’ 등 14개 강좌를 만날 수 있다.
부산 중구 대청동·중앙동 일대 문화공간 11곳에서 강좌별로 진행되며, 강좌별로 10~20명 수강신청을 받는다. 수업은 무료지만 강좌별로 4000원에서 5만 원까지 교재비나 재료비가 있다. 강좌가 열리는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051-466-1978)에 문의하면 된다. 수강신청도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신귀영 기자 ky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