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SNS

목요웹툰 외모지상주의가 공개된 다음날인 금요일마다 실시간검색어에 등재되고 있다.

이 때마다 빠지지 않고 회제가 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 만화 속 주인공의 롤모델인 쇼핑몰 CEO 하늘이다.

6일 하늘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한 이들은 연신 감탄을 표현하고 있다.

인기를 끈 게시물은 ‘오늘도 봄향기 가득 #하늘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속옷 차림의 사진이었다.

“와존예....어디서 구입가능한가여...사이즈즈알고싶어여“

“You are the most beautiful girl I’ve seen in my life ever and I can’t believe I barely found u”

“可愛すぎて泣けてくる”

이날 사진을 본 이들의 반응이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만화와 하늘이 동시에 화제가 되는 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하늘의 사진을 보면 의도하지 않건 하건 간에 선정성이 엿보인다”며 “만화를 보는 팬들 중에는 청소년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