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

히트곡 ‘치어업’, ‘티티’, ‘우아하게’, ‘시그널’, ‘하트 셰이커’에 이어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스 러브?’를 발표하고 9일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멤버들은 ‘왓 이스 러브?’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채영은 “레옹의 마틸다 역할을 했다. 다현이 수염 대신 스폰지를 붙였다”고 했고, 다현은 “데뷔 이래 남장을 해 본적은 처음이다. 현장에서 매니저 오빠들이 처음으로 남장을 모습을 사진 찍자고 해 기뻤다”고 말했다.

9명 멤버들이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 그녀들은 그동안 정주행, 전곡 음원 차트 정상 차지, 음악 방송 1위, 연말 시상식 대상, 유튜브 7연속 1억 뷰 기록들을 나날이 갱신 중이다.

트와이스가 ‘왓 이스 러브?’를 통해 전하는 사랑이 궁금한 아홉 멤버들의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사랑을 책으로 배운 소녀들의 호기심이 그것. 또한 박진영의 작사, 작곡으로 통통 튀는 밝고 명랑한 멜로디를 팬들에게 들려준다.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왓 이스 러브?’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 ‘스위트 토커’, ‘호!‘ 등 6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김정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