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비싼무늬토기, 편종선생, 벚꽃소녀, 근위병이 가왕 동방불패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도전한다.

지난 주 방송된 ‘복면가왕’ 1라운드 첫 무대에서는 비싼무늬토기와 고려청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소라의 ‘IT’s Gonna Be Rolling’을 불렀다. 비싼무늬토기가 승리했고 고려청자의 정체는 이미쉘로 드러났다.

두 번째 대결은 편종선생과 오르간아씨의 무대. 백현과 수지가 부른 ‘드림’을 선곡했다. 편종선생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오르간아씨의 정체는 배우 이현경이었다.

이어 벚꽃소녀와 민들레소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벚꽃소녀와 민들레소녀는 악동뮤지션의 ‘200%’를 열창했다. 벚꽃소녀가 2라운드에 올랐고 민들레소녀의 정체는 프리스틴 나영이었다.

마지막 무대는 수문장과 근위병이 꾸몄다. 두 사람은 빅뱅의 ‘이프유’를 불렀다. 근위병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수문장은 방송인 주병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누리꾼들은 비싼무늬토기를 헤이즈, 편종선생을 강타 또는 호야, 근위병을 워너원 김재환, 동방불패를 손승연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