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GV에서 2시부터 방영중인 아포칼립토가 화제다.

(사진 = 영화 ‘아포칼립토’의 주인공 ‘표범 발’)

배우로도 유명한 멜 깁슨이 연출한 아포칼립토는 고대 마야문명에서 벌어지는 한 남자와 정복자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내내 높은 긴장감을 형성하며 이야기를 진행한다.

주인공 ‘표범발’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정복자들과의 이야기는 충분히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영화는 마야문명이라는 신기한 소재 덕분에 그런 걱정에서 잘 피해간다.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한 ‘아포칼립토’는 보는 내내 잔인한 장면들이 등장하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괜찮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