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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에 웹툰작가와 동화작가가 커플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차율이의 동화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선다방’ 4회에서는 ‘아수라발발타’웹툰작가 현재성과 ‘묘지공주’동화작가 차율이가 맞선을 봤다.

2017년 10월에 출간돼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묘지공주’는 동화작가 차율이의 책이다. 제 1회 교보문고 동화 공모전 전래동화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유명세를 탔다.

‘묘지공주’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동화로 제목에서부터 으스스한 매력을 뽐낸다.

묘지에서 자라 귀신을 볼 수 있는 ‘묘희’라는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며 호랑이, 구미호, 귀신들과 함께 사는 묘희는 묘지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맞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개된다.

한편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은 축하메세지를 남겼다. 정다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