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가 6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폴킴, 유키스&유앤비 준, 소나무 하이디, 김창열의 정체가 공개됐다.
2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사파리와 타지마할의 무대였다. 사파리는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선곡했고 타지마할은 루머스의 ‘스톰’을 불렀다. 승자는 타지마할이었고 사파리의 정체는 가수 폴킴이었다.
이어 나침반과 가제트 형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나침반은 알리의 ‘지우개’를 선곡, 가제트 형사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택했다. 대결에서 패한 나침반의 정체는 유키스&유앤비의 준이었다.
3라운드에서 타지마할과 가제트형사가 맞붙었다. 타지마할은 길구봉구의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불렀고 가제트형사는 버즈의 ‘가시’를 선곡했다. 다섯 표 차이로 가제트형사가 가왕 후보가 됐다. 타지마할은 그룹 소나무의 메인보컬 하이디였다.
가왕방어전에서 동방불패는 김경호의 ‘샤우트’를 선곡했다. 결국 동방불패는 6연승을 이뤄냈고 가제트형사의 정체는 김창열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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