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88년 올림픽 기념 주화가 언급되며 사람들이 1988 서울올림픽 기념주화 현재 시세에 궁금증을 표출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기념주화. 연합뉴스.

1982년 발행된 기념주화는 액면가 1000원, 10000원, 20000원으로 세 종류가 발행됐다.

당시 기념주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어 1000원 주화는 1200원에 10000원 주화는 15000원에 20000원 주화는 30000원 가량에 판매됐다.

1988년 올림픽으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 88년 올림픽 기념주화는 당시 판매가와 비교해 두 배 가량이 오른 값으로 거래되고 있다.

1988년 이후 각종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값이 떨어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한편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발행된 기념 지폐는 발행 직후 디자인 논란을 겪기도 했지만 디자인 수정 후 액면가 보다 4배 높은 값에 거래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