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전당서 21~24일 개최
- 세계 각국 음식영화 상영·토론
- 먹거리 관한 사회적 고민 소개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바비큐존’
- 지역 레스토랑 팝업스토어 운영
- 부산국제수제맥주페스티벌 등
- 야외·실내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불의 미학, 바비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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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서는 영화 속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포트럭 파티 장면.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제공 |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 이 문구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의 메인 주제다.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음식 영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화 팬들의 오감을 유혹한다. 특히 올해는 온 가족이 즐기는 ‘바비큐존’과 부산지역 레스토랑들의 ‘부산푸드존’, 부산지역 수제맥주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부산국제수제맥주페스티벌’ 등 지역 브랜드들과 손잡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새로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영화의전당과 부산푸드필름페스타운영위원회는 오는 21~24일 영화의전당에서 ‘2018 BFFF’를 개최한다. BFFF는 2015년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가 지난해 BFFF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2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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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푸드테라스. |
영화제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이름의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마다 상영작을 본 뒤 영화와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다. ‘푸드 스토리 인 무비’섹션에서는 ‘갇힌 자들의 음식’이란 주제로 영화 속 다양한 음식을 연결해 이야기를 나눈다. ‘푸드 인사이드 무비’ 섹션에서는 한국 청년들의 무일푼 농업 세계일주를 그린 ‘파밍보이즈’ 등의 영화를 통해 영화 속 음식 이야기를 넘어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음식의 사회적인 면모를 살펴본다. 이밖에 영화 상영과 영화 속 음식을 관객과 함께 즐기는 있는 부대행사가 함께 열리는 ‘무비다이닝 BFFF 초이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료 상영 프로그램인 ‘야외 상영’섹션도 이어진다.
올해는 영화의전당 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 영화 속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영화와 음식을 즐기는 그야말로 ‘먹네마’(먹다+시네마)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바비큐존’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및 다양한 부산지역 레스토랑들의 팝업 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지역 수제맥주의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고 널리 알리는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즈챌린저’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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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테라피존, |
또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과 부산의 핫한 식당들의 팝업 스토어를 모은 ‘부산푸드존’ 그리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광장 포트럭 테이블’이 차려진다. 특히,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미식 클래스이자 지난해 전회 매진을 기록한 ‘푸드테라스’(유료)는 올해 관객의 수요를 고려해 확대 편성하기로 해 구미를 당긴다.
농장에서 갓 재배한 신선한 농작물을 내놓는 ‘팜 마켓’과 채소나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푸드 체험 프로그램 ‘Fresh Farm 푸드테라피존’(유료), 부산을 대표하는 유쾌한 플리마켓인 ‘마켓움’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일정은 페이스북( Busan Food Film Festa)을 참조하거나 BFFF 사무국(051-714-6948) 에 문의하면 된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