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 미술 흐름 한눈에…‘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열린다

7회 BAMA 22~25일 벡스코서…국내 87곳 포함 프랑스 홍콩 등 세계 10개국 102개 화랑 참가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18-06-18 19:12:21
  •  |   본지 2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작년보다 규모 키워 성장세 입증
- 이우환 등 세계적 작가 작품부터
- 지역 젊은 작가 특별전 등 다채

‘부산의 아트 바젤’을 꿈꾸는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가 지난해보다 외연을 확장해 개최된다.
   
제7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 출품되는 김구림 작가의 ‘음양8-S 18 117’. BAMA 조직위원회 제공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7회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는 부산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연례 미술시장이다. 지난해 국내 미술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관람객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3만5000명, 매출은 60% 늘어난 50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해마다 성장하는 아트페어다.

올해는 한국 미국 프랑스 홍콩 스페인 등 세계 10개 나라 102개 화랑이 참가해 회화와 조각, 설치 등 작품 3000여 점을 선보인다. 지난해보다 참가 화랑이 10여 개 늘어 몸집이 커졌다.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트스페이스, 미광화랑, 아트숲, 데이트, 폼, 이듬, 조현화랑 등을 비롯해 서울·수도권·대구를 망라한 국내 주요 화랑 87곳이 참여한다. 또 일본의 야마키(Yamaki) 아트 갤러리, 중국의 푸르츠(FROOTS) 갤러리, 이스라엘의 브루노 아트 그룹(Bruno Art Group), 미국의 에스엠 파인 아트 갤러리(SM Fine Art Gallery) 등 국외 화랑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한영욱 작가의 5m 길이 대형 작품(박영덕 화랑 출품), 미국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조형 작품(에스엠 파인 아트 갤러리), 이우환 작가의 도자가 작품(SEVRE), 일본 쿠사마 야요이의 도자기 작품(고원제갤러리)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쿠사마 야요이 작가의 ‘Mushiroom’.
세계 미술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본전시 외에 지역 젊은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특별전도 마련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AGE 2030’ 전시가 진행된다. 대학, 미술관, 화랑에서 추천받은 부산·경남 20·30대 작가 45명 중 최종 7인의 작가를 선발해 이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임상훈 조익준 정희진 김창일 박소정 고우정 박현진이 각각의 부스에서 작은 개인전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사이타마현 레지던시 ‘마루누마 예술의 숲’ 소속 4명의 특별전도 선보인다. 이곳은 1985년 일본 마루누마 주식회사 대표가 설립해 무라카미 타카시 등 세계적인 작가를 다수 배출했다. 이리에 아스카 작가는 일본의 목판화(우키요에)에서 영향 받은 평면 작품, 한국인 하명구는 도자 기법을 바탕으로 한국의 설화를 테마로 한 도조(陶彫) 작품을 출품한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관람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25일은 오후 5시에 마친다. 입장료 성인 1만 원, 학생 7000원. (051)754-7405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9. 9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8. 8[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자연에는 길흉이 없다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여수 ‘돌산 갓김치’와 갓김치 음식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비밀이 사라진 섬, 농담으로 건네는 회한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재일동포들 고국 그리며 전승한 예술, 부산서 원없이 펼쳤다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알쏭달쏭 한자어 오독 소동 外
아이마다 다르게 자라는 이유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변대용-The Flowers’ Stroll
장 마리 해슬리-Gymnopedies(짐노페디)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극락암 벚나무 /홍종원
곰 두 마리 /황인숙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250만 넘은 ‘치이카와’ 4주째 1위…브래드 피트 ‘하트 오브 비스트’ 2위
‘치이카와’ 3주째 정상…관객 200만 돌파 올해 열 번째 영화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9일 (음 10월 1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1월 5일 (음 9월 26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단풍잎이 봄꽃보다 붉다고 읊은 당나라 두목의 시
깊어가는 가을에 밤하늘 별을 읊은 이덕무의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