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자신의 SNS에 화보 사진을 올랐다. 공개 직후 많은 누리꾼으로부터 ‘성형설’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21일 자신의 SNS에 올린 화보. 손나은 인스타 캡처.

손나은이 SNS에 올린 화보는 패션 잡지 ‘보그’ 7월호에 실린 사진이다.

누리꾼은 눈매와 코가 과거와 달라졌다며 성형설을 내놨다.

성형설을 주장하는 한 누리꾼은 “완전 다르다 몰라보겠다”라며 “우리나라 성형외과 대단하다”고 말했다.

성형설에 동조하는 또 다른 누리꾼은 “성형 하지 말지”라며 “예전이 훨씬 매력있고 이쁜데”라고 의견을 밝혔다.

성형설이 득세하자 다른 한편에서는 화장법이 바뀌었을 뿐 성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성형을 주장하며 손나은을 공격하는 누리꾼들을 되레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여자 아이돌은 극한 직업”이라며 “화장을 안 하면 예의없다고, 화보를 찍으면 성형했다고 난리”라고 일부 누리꾼 반응에 일침을 가했다.

다른 누리꾼은 “무턱대고 성형이라고 단정짓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나은이 멤버로 활동하는 ‘에이핑크’는 다음달 2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