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윤화가 체중 감량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그의 연인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최근 체중 감량으로 관심을 모은 개그맨 홍윤화와 연인 개그맨 김민기. 김민기 인스타 캡처.

개그맨 커플인 두 사람은 올해로 8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오랜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서 김민기가 과거 홍윤화에게 했던 말이 새삼 이목을 끈다.

그가 했던 말은 방송을 통해 소개 되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 사이 갈등이 일자 김민기는 홍윤화에게 “어차피 결혼할 사인데, 이런 싸움 무의미하다”며 “어차피 화해해서 행복하게 살 건데 왜 싸우고 있나”라고 말해 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자신이 힘들게 할 때는 없냐고 묻자 김민기는 “힘들게 하는 것조차 귀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홍윤화가 대중들의 관심을 사실상 독차지하자 덜 주목 받아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넌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니 내가 더 깊은 어둠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김민기의 말을 접한 누리꾼은 ‘두 사람이 오래 연애하는 가운데 홍윤화의 노력도 적지 않았겠지만 김민기의 노력이 크다’라고 말했다.

최근 두 사람은 오랜 연애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