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 캡쳐, 아비가일과 친구들

한 때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여 유명해진 아비가일이 친구들과 방송에 나와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 파라과이 출신인 아비가일과 그녀의 친구들이 출연했다. 이들은 여행을 위해 56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비가일의 친구들은 베로니카, 디아나, 실비아로 아비가일의 학창시절 친구라고 한다. 그 중 디아나는 본인이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히며, 파라과이에서 케이팝이 아주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디아나는 “옷도 스타일리시하게 잘 입고, 헤어스타일도 정말 멋지다. 피부도 완벽하고 스타일이 대단히 좋다”고 말하며 한국 아이돌을 칭찬했다. 그리고 “길거리의 한국 남자들도 다 그렇냐”며 한국남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에 거리에서는 그런 남자를 볼 수 없을 거라는 대답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비가일은 앞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한국남자와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사람마다 다르지만 한국남자가 집착이 좀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한국남자의 연애스타일에 해대 언급했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