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울산 썸머페스티벌 라인업이 공개됐다.

울산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인 울산 썸머페스티벌은 2018년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강동 중앙공원, 진하 해수욕장, 범서 체육공원 등에서 열린다.

7월 23~25일에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쇼 음악중심’이 진행된다. 23일에는 워너원,NCT127, 트와이스,트리플H,모모랜드,여자친구, 청하,FT아일랜드,세븐틴,구구단 세미나,라붐,승리,골든차일드,IN2IT,KARD,백퍼센트가 무대에 선다.

24일에는 윤수일밴드,전영록,박남정,양수경,진성, 소찬휘,서지오,설하윤이 출연한다.

이어 25일에는 윤수일밴드,전영록,박남정,양수경,진성, 소찬휘,서지오,설하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강동 중앙공원에서 불후의명곡 무대가 펼쳐진다. 홍경민, 조항조, 최진희, 김주환, 샤카, 이영주, 나엠 등이 출연한다.

28일에는 진하해수욕장에서 트로트 비치나이트가 진행된다. 김연자, 진성, 한혜진, 조승구, 우연이, 김장수, 조정민, 지원이, 현상, 나상도 등이 울산을 찾는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범서 체육공원에서 에일리, 조성모, 신현희와 김루트, 조민웅, 포르테 디 콰트로,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대미를 장식한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