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30분 슈퍼액션에서는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편성 방영된다.
데니스 루헤인의 원작소설 ‘살인자들의 섬’을 영화화한 셔터 아일랜드는 불행한 사고로 아내를 잃은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연방보안관 테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탈출이 불가능한 셔터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실종사건을 수사하면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충격적인 반전으로 관객에게 두뇌 싸움을 걸기보다는 결말에 대한 복선, 인물에 대한 이해를 곳곳에 깔아놓고 관객에게 반추를 요구해 스릴러 수작으로 평가 받는다.
부동의 스릴러라는 별명을 얻으며 누적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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