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수도기념관 꾸러기천막교실
- ‘미디어 워크숍’ ‘기억극장’ 등
-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다양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생 자녀와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박물관,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부산의 공립박물관, 미술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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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 어린이예술도서관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부산현대미술관 제공 |
부산 남구 부산박물관은 교육실과 전시실에서 특별전 ‘아프리카(Africa, 다음 달 19일까지)’와 연계해 아프리카의 대표 유물과 역사를 알려주는 ‘박물관 속 아프리카 체험!’을 운영한다. 초등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 8~10일 엿새간 하루 2회(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학년별로 각기 다른 주제에 대한 전시해설을 들은 뒤 그룹별로 특정 미션을 완료하고, 유물 그림을 그려 찰흙과 클레이로 아프리카 대표 유물을 직접 만들어보게 된다. 수강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051)610-7182
서구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국전쟁과 피란수도를 주제로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신나는 여름방학 꾸러기 천막교실’을 진행한다. 1교시 ‘한국전쟁과 피란 예술인’ 시간에는 ‘대한도기’ 코너에서 피란시 만든 핸드페인팅 도자기를 관찰한 뒤 ‘밀다원 다방’ 코너에서 피란 예술인의 쉼터를 체험한다. 2교시 ‘나도피란 화가!’ 때는 피란 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해 비치백을 꾸민다. 1일 1회(오전 9시30분~11시) 운영하며 23일부터 회당 10개 팀을 홈페이지(museum.busan.go.kr/monument)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051)231-6341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은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워크숍 : I.Summer’를 연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환경’ ‘미디어’를 주제로 쉽고 재미있는 창작 활동을 해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주변을 관찰하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7월 24~26일 오후 2~4시에는 ‘아이썸머Ⅰ : 아트버그’, 31일~8월 2일 ‘아이썸머Ⅱ : 주변의 재구성’, 8월 7~9일 ‘아이썸머Ⅲ : 빛-조각 맞춤’이 진행된다. 코스당 30명을 홈페이지(busan.go.kr/moca)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051)220-7341
해운대구 부산시립미술관은 다채로운 가족·초등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7, 8, 9, 16, 17, 21, 22, 23일 열리는 어린이미술관 기획전시 ‘모아서 조립하기_기억극장’ 연계 프로그램은 기억 속 인물의 얼굴을 드로잉과 꼴라주 기법으로 만들어 본다. 다음 달 4, 11일 열리는 ‘아트 마켓 : 나의 소중한 보물’은 추억 어린 장난감이나 물건으로 서로의 기억을 공유한다. 현재 홈페이지(art.busa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051)740-4205~7
박정민 기자 link@kooko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