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의 이혼 후 심경 고백이 뒤늦게 화제다.

임원희는 지난 5월 방영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임원희와 서장훈 간 연결고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원희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고 답변을 대신했다.

서장훈의 ‘다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2011년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 등을 이유로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