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오영주가 유투버로 변신한다고 전해졌다.

27일 TV리포트는 오영주가 최근 유투버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영주는 2016년 미국 명문 UCLA 졸업 후 현재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MS)의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측 만류에도 오영주는 퇴사 후 본격적으로 유투버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오영주 인스타그램)

오영주는 ‘하트시그널’ 종영 후에도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bnt와의 인터뷰에서 오영주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묵묵히 제 길을 가려고 한다. 변화가 많은 시기라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면서 제 길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영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곧 여름 휴가 겸 영국에 갈 예정이에요 맛집 또는 방문하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2일 전에는 “많은 분들이 좋은 곳 추천해주셔서 잘 다녀올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