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광고의 경연과 세계 광고인들의 향연이 함께 오는 25일까지 부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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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부산국제광고제 행사 모습. |
제11회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8)가 23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열고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까지 이어지는 AD STARS 2018에서는 본선에 오른 경연 참가작 전시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시상식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 경연에는 세계 57개국 2만여 편 광고가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719편이 소개된다. 올해는 ‘초연결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CONNECT)’을 주제로 광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여는 오픈 스테이지 특강을 확대했다. 모델이자 사업가인 스페이드재이의 신재이 대표, ‘날 보러와요’의 이철하 영화감독, 일본 배우이자 쇼트쇼트필름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벳쇼 데츠야가 연사로 나와 크리에이티브에 관해 강연한다.
광고 분야 구직자와 기업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광고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잡 멘토링, 경연대회 수상자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광고산업 실무자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지역 광고산업과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스타트업 공동관’을 개설해 18개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중국의 ‘왕이163.com’과 일본의 ‘TECH WAVE’ 등 유명 기업이 참가해 스타트업 기업에 중국과 일본 진출 정보도 제공한다. 집행위원장 최환진 한신대 미디어영상광고학부 교수는 “AD STARS 출품작이 2만 편을 넘은 점은 뜻깊다. 세계 광고계의 변화와 흐름을 알 수 있는 좋은 장이다”고 소개했다.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