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미 남편 황민(45)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tv조선)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황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졌으며 황씨와 다른 동승자 2명 그리고 화물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박해미 남편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9살 연하로 캐나다 교포 출신이다. 과거 해외 판매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현재 직업은 공연 연출가다.

박해미가 ‘각시품바’라는 작품을 할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는 황민과 결혼 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한 방송에서 박해미는 남편과 결혼 전 동거부터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