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캡처

31일 MBC ‘나혼자 산다’에서 송승헌이 출연하면서 추억의 방송 ‘그대 그리고 나’와 ‘남자셋 여자셋’이 재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송승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두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는 6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대형 드라마다. 당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1997년 10월부터 1998년 4월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에는 故최진실과 박상원, 차인표, 서유정, 송승헌, 최불암 등이 출연했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란 개성있는 두 남녀가 결혼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자셋 여자셋’은 1996년 10월부터 1999년 5월까지 모두 525부작이 방송된 한국 최초 청춘시트콤이다.

신동엽, 우희진, 홍경인, 이제니, 송승헌, 이의정 등이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김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