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간밤의 뉴스

▶ 지난 밤 뉴스 소식을 간단히 전해주는 시간



■ 아침 뉴스룸

▶ 대한민국 화제의 뉴스를 최영일 평론가와 양지열 변호사가 함께 분석합니다



■ 김선근의 스포츠가 좋아요

▶ 어제의 스포츠 소식 업데이트



■ 지구촌은 지금

▶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시간

■ 빅데이터 세상읽기

(사진=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여긴 어디?

▶추어탕의 원조, 전북 남원

여긴 어디 오늘의 목적지 전북 남원!

예로부터 남원에서는 수확을 마치고 난 늦가을이면 추어탕을 끓여 먹으며 보양을 했다.

맑은 자연 속에서 자란 미꾸라지와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시래기로 끓여야 남원표 명품 추어탕이 탄생한다는데....

남원이 아니라면 먹을 수 없는 추어탕을 먹기 위해 좌충우돌 추어탕 재료 구하기에 나선 김현영 리포터!

과연 남원 명품 추어탕 맛을 볼 수 있을지? [여긴 어디]에서 찾아가 본다.

<2부>

■ 스타 인사이드

▶ 대한민국 연예계 이모저모

■정지원의 엄지 척!

▶건강의 지표, 체온의 비밀

뚝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맘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다는데!

바로 건강의 지표가 되는 체온!

체온이 1℃ 떨어질 경우 면역력은 30% 떨어지는 반면, 체온이 1℃ 올라가면 면역력이 약 5배 높아진다는 사실!

신체 부위별 정상체온과 체온에 따른 건강 상태의 변화, 체온 높이는 꿀팁까지 공개한다!

또한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 무의식적으로 귓불을 잡는 이유, 술과 체온의 상관관계, 입김에 숨은 비밀 등 체온을 둘러싼 흥미로운 사실들을 실험을 통해 낱낱이 파헤친다!

■현장 NOW

▶생명을 구하기 위한 사투! 응급실 24시

생사의 갈림길. 삶과 죽음의 경계에 위치한 응급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어 응급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의식이 희미한 환자부터 복수가 찬 환자까지 다양한 환자들이 찾는 응급실!

그들의 생명이 의료진의 손길에 달렸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계속되는 사투! 응급실의 24시를 <현장 NOW>에서 엿본다.

■이슈 추적

▶‘가지 못한 길’ 떠난 한국원정대...오늘 가족 품으로

네팔 현지시각 12일, 김창호 대장을 필두로 해 코리안 웨이를 개척하던 히말라야 원정대가 베이스캠프를 덮친 돌풍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사고 초기에는 산사태가 주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지만 이후 강한 돌풍 등 다양한 원인으로 떠올랐다.

전문가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 사고는 어떤 식으로 발생한 것인지 김창호 대장이 개척했던 코리안 웨이는 무엇이며 주변인들의 반응은 어떠할지, 이슈추적이 취재했다.

▶필사의 탈출...15층 아파트에서 불

한편 경남 양산시, 15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주민들은 아무런 보호장비도 없는 위험한 상황.

위층에 사는 주민들은 창문에 매달려 아래층으로 이동해 탈출을 감행했다.

불길 바로 옆을 지나 내려오는 필사의 탈출에 지켜보는 주민들도 가슴을 졸였는데.. 13명의 주민들이 연기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었다. 사고 조사 결과, 불이 난 아파트는 건축 당시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기에 불길이 금세 번져갔던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화재 사각지대에 선 노후 아파트. 시시각각 위험성이 커지는 오늘날! 그 대안과 화재 대피 요령은 무엇일까. <이슈추적>에서 취재했다.

■우리 동네 짱

▶열혈 청년 호석 씨의 과일 트럭

경남 진주의 한 전통시장에는 특별한 과일 트럭 장수가 있다

바로, 우렁찬 목소리로 사람들을 끄는 과일 트럭 청년 호석 씨!

전통시장에서 자리를 잡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동네를 이동하며 과일을 팔고 있다는데~ 호석 씨의 과일 트럭이 특별한 이유가 또 있었으니~

바로 젊은 감각을 살려 SNS 생방송 판매를 한다는 것!

판매 장소도 알려주고, 과일을 직접 보여주며 배달 주문도 받기 때문에 손님들 만족도도 높아진단다~!

마케팅 관련으로 창업해 농부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던 호석 씨!

하지만, 농부들의 속사정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농장에서 과일 수확과 판매를 익혔다는데~

그러다 보니 점차 장사에 매력을 느껴 벌써 과일 장사 2년 차란다.

장사하면서 도움을 받은 만큼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다는 호석 씨는 각 기관에 주기적으로 과일 기부도 하고, 과일 가게 창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기회도 준다는데~

사람들에게 신선한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열혈청년 호석 씨를 <우리 동네 짱>에서 만나보자.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