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6일부터 12월7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 내 전시공간이 전시에 참여할 젊은 작가와 기획자를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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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내의 갤러리을숙도 전경. 을숙도문화회관 제공 |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갤러리 을숙도’는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 2019’에 참여할 작가와 독립 전시를 꾸밀 전시기획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작가는 20여 명, 전시기획자는 1명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선정 결과 발표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부산사랑 젊은작가 프로젝트’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젊은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만 40세 미만의 부산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평면 입체 공예 사진 등 시각미술 전 분야에서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에게는 단체전과 릴레이전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작품 운반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처음으로 전시기획자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앞으로 부산 미술계를 주도할 잠재적인 전시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해 독립 전시기획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만 20세 이상의 부산지역 독립 기획자라면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분야의 전시기획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단, 다른 기관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전시기획이어야 한다.
전시 주제는 부산의 역사, 부산 미술의 역사, 장애인 참여와 감상, 사하구 내 문화예술 시설(홍티예술촌·감천문화마을·홍티아트센터 등), 오페라 등이 가능하다.
을숙도문화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역량 있는 젊은 작가와 독립 기획자가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충분치 않아 창작 의욕이 상실되는 사례를 많이 봤다. 을숙도문화회관은 부산지역의 젊은 작가와 기획자가 창의와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51)220-5823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