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가 ‘궁민남편에 출연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궁민남편’에서 아이콘 비아이 바비가 출연해 다섯 남편들의 ‘형이라 불러도 돼’ 녹음을 도왔다.

(사진=비아이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지 몇 일만에 비아이 방송 등장을 불편해 하는 누리꾼들의 시선이 있었다.

비아이는 데뷔 전 아버지 김 모 씨(43) 전 승화프릭텍 대표가 ‘기업정보 허위 공시·횡령 등 혐의’로 구속됐다. 김씨는 공범 1명과 지분 보유정보 허위공시해 투자금 181억을 모아 회사돈 2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렇게 되면 마이크로닷입장에서는 억울하겠네”, “비아이도 훅 가는구나”, “아버지 대단하신 분이던데” 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비아이 너무 좋았어”, “마이크로닷 관련 기사에 아이콘 비아이 언급하시는분들이 많은데 그건 또 무슨 얘기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