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포토, 영화 ‘색계’

11일 채널 CGV를 통해 영화 ‘색계’가 방영돼 화제다.

‘색계’는 2007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당시 양조위와 탕웨이의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영화 ‘색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 분)를 암살하기 위해 왕치아즈(탕웨이 분)는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한다.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지만,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암살 계획 또한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 다시 시작된 암살 계획으로 두 사람은 상하이에서 재회하게 된다.

경계를 푼 이와 그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왕치아즈, 이들은 서로에게 빠져들며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영화 ‘색계’는 장아이링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지난 2016년 재개봉된 바 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