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살게 된 조선의 도공
- 왜관으로 간 아이들/우리아 글·민은정 그림/가문비어린이/1만 원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거주하게 된 도공과 후손의 삶을 통해 당시 조선과 일본의 문화 교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는 역사 판타지 동화이다. 아빠를 따라 쓰시마 아리랑 축제에 간 지우가 일본 에도 시대에 고려 마을에 사는 스스무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실제 역사적 인물과 배경이 등장해 더욱 흥미롭다.
# 크리스마스에 얽힌 옛 이야기
- 열매의 오두막/윤정주 글·그림/창비/1만3000원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돌보다가 외롭게 늙은 ‘열매 할머니’에게 꼬마 요정들이 나타나 다정한 친구가 되어 주는 이야기는 겨울 추위를 녹이기 충분한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유럽의 옛이야기를 새롭게 꾸며 만든 그림책으로 나눔과 위로의 의미를 되새긴다.
#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파티 준비하기
- 고양이와 생쥐의 엉터리 크리스마스 파티/조반나 초볼리 글·리사 단드레아 그림/김홍래 옮김/어린이 나무 생각/1만3000원
크리스마스 파티를 앞두고 친구들이 기대하는 파티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준비물을 챙기다 다툰 고양이와 생쥐는 크리스마스 준비물 목록을 갖고 티격태격하다 결국 심하게 다투고 만다.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땐 어떻게 화해를 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다.
#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린 날의 풍경
- 소복소복/차재혁 글·최은영 그림/노란상상/1만2000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날의 이야기. 눈을 동그랗게 뭉쳐 서로에게 던지고 깔깔대며 신이 난 강아지처럼 뛰어놀기 시작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하얀 눈밭 위에서 펼쳐진다. 포근하고 예쁜 일러스트레이션이 그림책을 가득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