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김민교의 전원주택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절친한 동료인 김민교 집에 방문했다.

(사진=SBS)

이날 임원희는 반려견 순희를 데리고 김민교의 집을 찾았다. 김민교는 전원주택을 지어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고, 임원희는 “알콩달콩하겠다”라며 부러워했다.

임원희는 “결혼한 지 꽤 되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김민교 아내는 “2010년에 결혼했으니까 9년이 다 되어간다”라며 설명했다.

김민교와 아내는 결혼 10년 차이지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임원희의 부러움을 샀다. 김민교는 “애가 없어서 신혼처럼 산다”고 말했다. 임원희는 “부럽다. 알콩달콩”이라고 연신 말하고 한숨을 쉬며 짠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교는 임원희에 소개팅 주선을 하려 했고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머리 긴 사람 짧은 사람” 하고 임원희에 묻자 임원희는 “상관 없어 삭발해도 괜찮아” 라고 답했다.

김민교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임원희의 짠함이 부각되며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