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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르와 천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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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미르와 천둥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엠블랙 미르와 천둥이 5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르는 멤버였던 천둥과 이준이 탈퇴하고 3인조가 되면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미르는 “당시 나이도 어리고 생각도 어렸다”며 “누가 잘못했는지보다 3인조가 된 것에 대한 상처가 컸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연락을 했으면 되는데, 추스르는 데 오래 걸렸다”며 “군대도 다녀오면서 5년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이에 천둥은 “(당시) 제가 먼저 연락을 많이 했다”고 말했으나, 이미 미르가 전화번호를 바꾼 후였다.
그러자 미르는 “번호를 바꾸고 2년 정도 나오지 않고, 작업실 안에만 있었다”며 “안 좋은 버릇이다. 스스로 외롭게 만드는데, 외로운 것이 싫었다”고 밝혔다.
이후 천둥과 미르는 서로를 마주봤고, 천둥은 미르게에 “5년이 지났는데 네가 그렇게 마음 아파했는지 몰랐다”고 사과했다.
이에 미르는 “혼자 소심해 상처를 받아서 숨어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너무 오해하지 마라”며 “다시 만났을 때 술 한 잔 하면서 풀자”고 말하며 천둥과 화해했다.
한편 2014년 그룹에 변화가 생기며 이준은 배우로 전향했고, 지오 또한 개인활동에 집중했다.
2017년 10월 입대한 이준은 다음해 3월 공황장애 때문에 보충역으로 편입했으며, 현재 지오는 연인인 배우 최예슬과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오는 지난달 ‘중대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아이돌 최초 동거 사실을 알렸고, “결혼을 앞두고 필요한 과정”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