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이 오는 14일부터 매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소속 10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한다. 여행 전문작가가 진행하는 여행워크숍과 요리교실 등의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19 알기 쉬운 아세안(2019 Easy Access ASEAN)’을 개최한다. 행사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참여한다. 올해는 ‘여행 워크숍 강좌’가 신설돼 아세안 각국의 주요 랜드마크, 문화 에티켓, 식문화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으로 14~17일 ‘알기 쉬운 브루나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여행 전문작가인 채지형 작가가 주한 브루나이 유학생과 함께 브루나이 여행 때 꼭 알아야 할 문화 에티켓과 필수 여행코스 등을 소개한다. 16, 17일에는 주한 브루나이 유학생들이 참여해 어린이 대상의 ‘브루나이 대표 상징물로 꾸미는 안전우산 만들기’와 ‘브루나이 요리 교실’이 열린다. 4월 ‘캄보디아 문화의 날’, 5월 인도네시아 전통의상(바틱) 강연, 7월 말레이시아 동화작가 초청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051)775-2033
정홍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