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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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뜨락축제 모습. 부산시민회관 제공 |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도시철도 부산대역 1번 출구 옆 문화나눔터 야외공연장에서 ‘불금버스킹’을 개최한다.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거리예술공연을 통해 일상 속 예술 향유의 장을 벌인다.
‘불금버스킹’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청년 단체가 만드는 청춘스케치 ▷생활 문화 동아리와 직장인 동호회가 꾸미는 금정 끼 한마당 ▷청소년과 실버연주단의 금정 하모니 콜라보 ▷퍼포먼스 중심의 대학로 버스킹 펀치 등 4개 시즌으로 구성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의 지원을 받아 출연진을 꾸렸고, 거리 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를 포함했다. 보컬, 디제잉, 뮤지컬 등 음악뿐 아니라 비보잉, 힙합 댄스, 전통 무용, 마임 등도 선보인다.
부산시민회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20분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 무대에서 ‘시민뜨락축제’를 연다. 무대에는 클래식, 국악, 무용,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소프라노 김소율, 남성 중창단 해피앙상블, 부산시립합창단, 여성 보컬 듀오 썬앤문, 전자현악 밴드 리즈, 부산시향 금관 5중주 등 다양한 지역 예술인이 시민을 만난다. 공연장 인근에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