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전 일반부 박형동 우승
제21회 부산광역시장배 시민바둑대회 전국 아마추어 최강부에서 임지혁(23)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부산 아마추어 최강부 우승의 영광은 윤성재(23) 씨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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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부산시장배 시민바둑대회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이 대결을 펼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와 부산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시민바둑대회는 대회 참가자 750명과 바둑 동호인, 시민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대회사에서 “21회를 맞은 부산시장배 시민바둑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규모도 가장 크다”며 “바둑 침체기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부산은 바둑 인기가 여전한 것 같다. 부산시는 바둑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재경 부산시바둑협회 부회장은 “부산 출신 신진서(19) 9단이 전날 열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최연소 우승했다는 낭보가 전해진 가운데 이번 시민바둑대회를 맞이했다”며 “부산 바둑계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개인전에서는 일반부 박형동, 노년부 양경선, 장애인부 김정식, 여성부 정용순 씨, 학생부 박희정 군, 어린이최강부 조우민 군 등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국 여성 단체전은 군포팀, 기관·동호회 단체전은 낙석팀이 우승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