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현충일 연휴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재방영 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압구정 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박하나가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하나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오빠와 단 둘이 자란 탓에 오빠에 대한 애착이 커서 올케인 효경을 질투하는 여주인공 ‘백야’역을 맡았다.

백야의 오빠 역으로는 심형탁이, 올케 효경 역으로는 금단비가 열연했다. 백야와 러브라인을 이룬 방송 연출자 장화엄 역은 강은탁이 맡았다.

퍼니 시절 박하나 출처:MBC

한편, 박하나는 연기자 변신 이전에 2003년 ‘퍼니’라는 혼성그룹에서 활동했던 경력이 드러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수 시절 박하나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 통통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