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파이팅! 영원히 사랑합니다.”
“자 부산의 바다여 Say la la la la la(Ma city-BTS中)”
방탄소년단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각국의 해외 ‘아미(방탄소년단 팬)’들이 15일 부산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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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보기 위해 부산에 방문한 해외 아미들. 사진=김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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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부터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은 글로벌 팬미팅 ‘BTS 다섯 번째 머스터-매직숍’에 참가하기 위한 아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이틀간 약 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팬미팅은 방탄소년단의 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개최지인 부산은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의 고향이기도 해 멤버들과 팬들에게 모두 의미가 깊다.
특히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양쪽 벽면에 마련된 ‘지민 아트 뮤지엄’ 광고가 아미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그 속에서 쉽게 해외 아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인터뷰에 응한 아미들은 모두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Utkirova Ziynat(20), 이마리아(24) 씨는 “ BTS 지민, 정국이 태어난 부산에 온 것이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부산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Qiu Shuxin (27), Lu Junling (24)도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가 좋다. 그리고 이곳은 지민과 정국의 고향이다. 우린 그게 너무 좋아요“며 뜻을 함께했다.
“미국에서 왔다”며 한국어 실력을 뽐낸 Leila 씨는 ”한국 드라마로 인해 한글을 배웠는데, 요즘은 BTS 덕분에 한글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강조했다.
부모님과 함께 부산을 찾은 Yuna(16·일본) 양은 ”공연을 앞두고 엄청 흥분된다. 공연이 끝나고 보라색으로 물든 광안대교를 보러 갈거다“고 다짐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6일까지 부산 광안대교, 부산 시민공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용두산 부산타워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을 켠다. 특히 광안대교의 하단부에는 ‘Welcome To BUSAN, BTS ARMY’라는 문구를 넣어 해외 아미들을 맞이하고 있다. 김정원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