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영화·커뮤니티BIFF 보강
- 9명의 프로그래머 체제로 운영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4번째 축제를 앞두고 조직을 재정비했다.
BIFF는 강승아(사진) 전 부산일보 문화부장을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부집행위원장은 언론사 문화부장 외에도 사회부, 국제부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했으며, 앞서 위촉된 김복근 부위원장과 함께 BIFF의 대외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BIFF 측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부집행위원장 2인 체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영화계, 영화·영상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 사회와도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프로그래머도 대거 합류해 모두 9명의 프로그래머가 올해 BIFF를 꾸려나간다.
아시아 영화, 커뮤니티 BIFF 부문을 강화해 지난해보다 프로그래머가 2명이 늘었다.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를 중심으로 ▷월드 영화는 박도신 서승희 ▷아시아 영화는 박선영 박성호 채보현 ▷한국 영화는 정한석 ▷와이드 앵글 섹션(단편·실험 영화·다큐멘터리)은 강소원 ▷커뮤니티 BIFF는 정미 프로그래머가 담당한다.
BIFF와 함께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AFM)과 아시아프로젝트 마켓(APM) 일정도 오는 10월 5~8일과 6~8일로 확정됐다. 올해 BIFF는 10월 3~12일로 총 10일간 이어진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