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방클럽, 책방 탐방·독서 토론 개최
- 내일 오후 5시 ‘북살롱_부산’에선
- 독립출판물 만든 생생한 경험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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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문을 연 음악 전문 책방 스테레오북스의 서가 모습. 음악 관련 책, 인디 뮤지션 음반 등을 살 수 있다. 사진=이화숙 |
■ 스테레오북스 (Stereo Books)
지난달 27일 음악 전문 책방 스테레오북스(부산 수영구 민락동)가 문을 열었다. 음악과 관련된 자서전, 에세이, 소설, 사진집, 아트북, 인디 뮤지션 음반 등을 중심으로 디자인·미술 서적, 독립출판물을 함께 소개하는 책방이다. 영화 상영, 어쿠스틱 공연, 북토크 등은 물론 외부 단체 모임 진행이나 대관도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책과 함께 음료와 주류도 즐길 수 있도록 커피 바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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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레오(위)와 북살롱_부산(아래)의 행사를 알리는 알림장. |
다음 달 5일 오후 7시30분 ‘음악편애’(민중의소리 펴냄)의 저자 서정민갑 북토크가 열린다. ‘음악편애’는 인터넷 매체 ‘민중의 소리’에 연재 중인 ‘서정민갑의 수요뮤직’ 중 뮤지션 80팀(솔로·그룹·밴드)을 소개하는 책이다. 북토크에서는 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저자가 선별한 음악·영상을 감상하며 참가자들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신청은 책방을 방문하거나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활동하는 여성을 담은 인디 다큐 ‘INI SCENE KAMI JUGA! 우리도 이곳에 있다!’를 상영하는 무비 나이트(21일), ‘오늘도 무사히’ 정규 1집 발매 기념 투어 공연(7월 6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27번길 22, 1층. https://www.instagram.com/stereobooks/
■ 책방클럽
부산 수영구에 있는 개성 넘치는 여러 책방을 탐방해 운영자와 대화하고, 책을 추천받아 읽고, 문장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모임 ‘책방클럽’이 열리고 있다.
‘책방클럽’은 책방 탐방 10회(비온후, 책방 동주, VIVID, 두두디북스, 책방 한탸, 생각하는 바다, 해피북스데이, 스테레오북스 등),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독서토론모임 10회를 번갈아 진행하는 방식이다.
6월~10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책방 운영시간에 따라 탄력적), 10명 안팎의 참가자와 함께한다.
지난 13일은 해피데이북스를 탐방하고 죽음을 다룬 그림책 4권(‘바다와 만나다’ ‘밤의 숲에서’ ‘여행 가는 날’ ‘내가 함께 있을게’)을 같이 읽었다. 수영구생활문화센터로 돌아와서는 일본군 위안부 김복동 할머니의 회고를 바탕으로 한 김숨의 소설 ‘숭고함은 나를 들여다보는 거야’를 발췌해 그림책 ‘여행 가는 날’과 연결해 죽음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 문의와 신청은 010-9665-8475
■ 북살롱_부산
‘나의 첫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저자 3인의 북토크가 22일 오후 5시 북살롱_부산에서 열린다.
‘따로 또 같이’(진정 작가) ‘하나도 예쁘지 않은 여행책’(조동윤 작가) ‘나의 불행이 당신의 위로가 될 때’(이생강 작가)는 모두 ‘나의 첫 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가 만들었다.
독립출판물 기획, 책 편집과 디자인, 인쇄와 유통, 책 출간 뒷이야기 등 독립출판물을 만든 3인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참가비 1만원 (맥주 1병 제공). 문의 및 신청은 070-7842-1809
이화숙 책방 카프카의 밤 밤지기